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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Dec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하고픈 말작성자: Ron 조회 수: 392
단언컨데 사실이나 합리적 유추가 아닌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음모론을 믿는 자들은 지능이 낮아서 그래.
단순 비교하자면 그들은 종교를 쫓는 자들하고 다를 바가 없지. 왜냐면 둘다 실체가 없는 "믿음"이거든.
머리가 나쁜 자들을 위해 단순하게 말하자면 음모론이 가진 본질과 종교의 본질은 같아.
둘다 믿고 싶은 것을 믿는 거지. 사실이나 증거제일주의가 아니라.
종교인들을 폄하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지능이 낮을수록 강한 종교적 성향을 띄고,
지능이 높을수록 무신론적 성향을 띈다고도 통계로 나와있어.
과학자 그룹의 10%이하만이 인격적 신을 믿지.
그리고 과학자들은 논리적 사유만을 판단의 근거로 하지 누군가가 지어낸 음모론 따위는 믿지 않는다구.
누군가의 확인되지 않은 상상으로 생산되고 퍼트려진 음모론을 믿는 사고체계 = 확인되지 않은 상상속의 신을 맹목적으로 믿는 사고체계
이 둘은 결국에는 같은 범주의 사고체계를 바탕으로 하는 거야.
좌좀들이 이렇게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휩쓸리며 음모론을 믿는 이유는 물론 박근혜가 싫어서 사실이든 거짓이든 그런 건 전혀 상관없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선동당하는 좌좀들 지적능력이 수준이하라서 그런거야.
세상을 설명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약하고 미신적인 인간이 스스로에게 설명하지 못하는 걸 과학보단 종교에 의지하는 것처럼,
자신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복잡해 판단영역의 한계를 넘어버리는 것에 대해 인과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려고 하기보단 편하게 아몰랑 음모론에 의지하는 거지.
쉽게 말해 좀비들에겐 세상을 보는 눈의 수준이 그거 밖에 안 된다는 거지.
KAL기 김현희 자작설
미국소 광우병 미친소
천안함 자작극
세월호 미군 잠수함 충돌설
세월호 인신공양
그 무거운 배에 에어포켓이 존재하니 세계최고의 잠수사도 행방불명된 그 부근 서해바다에, 잠수사들 보고 학생들이 죽어간다 보고만 있는 니네가 사람이냐고 목숨 걸고 들어가라고 떠민 거 (하지만 단원고 유가족들이 때려죽일까봐 전문가들 아무도 나서서 짐들 합쳐서 무게만 1만톤인 그 배에는 에어포켓이 존재할 수가 없다고 말 못하고)
다이빙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거 말고도 잠시 나왔다 소리도 없이 들어간 거 몇개 더 있고,
사실 관계가 밝혀진 것들 많지만 복잡하고 큰것들도 아니라 생략함.
당신들 단골멘트 무언가 터질 때마다 정부는 무엇을 덮으려고 터트렸나요 시기가 미묘하네요 아닌가요?
당신들 레파토리대로 하자면 민주당은 문재인 대북결재 막으려고 최순실 터트린 거네. 시기가 미묘하네요?
이세영은 시국이 어느땐데 아이돌들 성추행을 합니까. 이거 다 박근혜 덮으려는 정부의 음모 아닌가요? 응?
사실로 밝혀진 음모론? 박정희가 24시간 섹스만 하는 섹스머신이었다고 떠들고 다니시는 그분이 하는 말이 사실인가보네요.
518 광주 북한군 숨은 그림 찾기하는 노인네들(지만원 시스템 클럽)도 있던데 그 어르신들과 좌파좀비 음모론자들이랑 수준이 비슷한 거 같습니다.
과거 독재정권에서 유언비어로 단정하고 입을 다물게 했던 사건들이 훗날 모두 진실로 밝혀졌습니다.
이명박근혜 치하에서 이제까지 음모론이라고 폄하되던 일들이 모두 사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수꼴들은 진보측을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정작 수꼴 그 자신들은 '음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