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사러 갔는데 마침 세일 하길래 상자를 열어서 봤더니 이게 먹을 수 있는건지 할정도로 다 썩었더라구요. 곰팡이는 기본이고 어떤건 보니 딱 쥐가 파먹은 느낌의 배가 있더라구요..
문앞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는 상자열어보면 않되요라고 핀잔을 주시더라구요...
아니 과일을 안보고 상자만 보고 사는 경우도 있나요? 인터넷 쇼핑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참 어이가 없어서...
아무리 세일품목이라도 너무 한거같아서 올려요.
외국인들도 한인마트라고 다 알텐데 좀 창피한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