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da~!! 재미로 보는~
2021 현재 캐나다 각 주의 주요 지표별 성적표,
누가누가 잘하고 있나?
올해는 암울했던 작년과는 달리 다행히
모든 주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가장 종합적인 지표 GDP 전망을 봐 봅시다.
# RBC 은행의 GDP 성장률 전망입니다.
1. 알버타 5.9%
2. 비씨 5.8%
3. 퀘벡 5.7%
4. 온타리오 5.0%
5. 마니토바 4.8%
캐나다 빅 4 주들의 성장율이 높네요.
1위한 알버타의 성장동력은 에너지 가격의 회복과
숙박, 음식업 성장 이었습니다.
새 집 건설의 지표인 HOUSING STARTS 도 캐나다 전체에서 1위 했네요.
아래 구글님의 설명에 의하면 HOUSING STARTS 는
경제가 활발히 성장함을 알려주는 리딩 인디케이터라고 합니다.
# TD 는 어떻게 예상할까요?
공동 1. 퀘벡 5.8% 비씨 5.8%
3. 알버타 5.3%
4. 마니토바 4.5%
5. 온타리오 4.4 %
RBC 의 순위와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역시 큰 주들의 상승률이 높습니다.
2022년은
1. 온타리오 5.0%
2. 알버타 4.6%
3. 비씨 4.0%
2023년은 GDP 성장률을 전체적으로 낮게 예상하네요?
1. 알버타 3.8%
2. SK 3.0%
3. 온타리오, 마니토바 2.8%
# 다음은 취업 증가률입니다.
1. 비씨 6.1%
2. 알버타 5.1%
3. 온타리오, PE 4.6%
5. NS 4.1%
취업 성장율에서는 빅 4중에 비씨, 알버타, 온타리오가 강세고,
퀘벡은 2.3% 로 좀 낮았습니다.
노바스코샤에 한국 분들 많이 가시던데 다들 취업하셔서
한국 분들이 NS의 취업율을 쭈욱 끌어 올렸으면 좋겠네요 ㅎ
# 취업해서 받는 주급의 증가율입니다.
1. 비씨 4.4%
2. NS 3.2%
3. 알버타 2.7%
4. SK 2.5%
5. 마니토바 1.7%
# 2021년 7월 기준 주급 금액 순위
1. 알버타 1,227 달러
2. 비씨 1,128 달러
3. 온타리오 1,154 달러
4. SK 1,097 달러
5. 퀘벡 1,061 달러
캐나다 평균이 1,123 달러인데,
캐나다 평균 이상되는 주는 AB, BC 밖에 없는 걸 보면
알버타가 평균을 너무 올려놨네요.
# 인구 증감율
1. PEI 1.9%
2. 비씨 1.1%
3. NS 1.0%
4. NB 0.8%
5. 알버타, 온타리오 0.5%
캐나다 전체 인구가 3년 안에 4천만명을 넘겠네요.
우리나라는 인구 절벽 때문에 큰일 인데요...
# MLS SALES VALUE 증가율.
우리 모두의 최고 관심사인 집 입니다.
1. 비씨 102.2%
2. 알버타 93.6%
3. NL 87.9%
4. 온타리오 72.3%
5. NB 68.5%
역시 부동산 대세는 BC 주 인가요? ㅎ
알버타도 2위로 핫한 시장임을 증명했습니다.
# HOUSING STARTS.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중요한 경제 성장 지표 입니다.
새로 짓는 집들이 많다는 것 입니다.
1. NL 46.2%
2. 알버타 43.9%
3. 퀘벡 36.8%
4. 비씨 36.3%
5. SK 28.4%
# 알버타 주 부동산 관련 흥미있는 기사 입니다.
알버타 캘거리는 럭셔리 하우스 마켓에서 가장 핫하다.
2백만 달러에서 4백만 달러 럭셔리 하우스들의 판매 성장세가 강하다.
에드먼튼 역시 럭셔리 하우스의 판매가 강하다.
라고 기사에 나와있습니다.
# 알버타에서 새로 짓는 집 역시 싱글하우스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종합 평가
종합해보면 작년 대비 캐나다 모든 주가 회복 중이며,
그 중 알버타, 비씨, 온타리오 주가 전반적인 영역에서
성장률 선두 그룹에 있습니다.
알버타는 오일/가스 산업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면서 저력을 보여주네요.
# 글을 마치며 알버타에 대해 말을 덧붙이자면...
오일/가스는 이제 사양 산업이다 라고 하는데,
아무리 미국의 쉐일가스가 싸다고 해도
에너지는 국가 기간이라 캐나다는
알버타 오일가스 생산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중국의 쌀, 철강이 한국산의 반의 반값이라고 해도,
우리 나라가 쌀 재배를 포기하지 않는 것과 같죠.
또한 오일/가스 에너지는 단순히 그 자체 뿐 아니라
거기서 파생되어 나오는 화학산업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죠.
그래서 알버타는 화학산업의 비중도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알버타 경제가 예전처럼 돈이 넘쳐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로 돌파구를 찾으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오일/가스 산업이 타격 받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만 봐도
알버타 주민들이 여전히 캐나다 연방정부 재정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산업의 경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비에너지 산업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구요.
!!! ALBERTA STRONG !!!
아래 영상은 알버타 관광청에서 만든 알버타 홍보 영상입니다.
보시면 5분 만에 캘거리, 에드먼튼, 레이크루이스 등
알버타의 모든 유명한 곳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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