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자동차 구매 시 유의할 점

by 오토쉴드 posted May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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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동차 재고 부족으로 인해 딜러쉽마다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가지각색의 편법으로 추가 비용을 차지하고 있어 (원래도 차지하였지만 그 금액이 많이 늘어남) 구매 시 유의 하시라고 몇가지 팁 남겨드립니다. 

 

1. 공식 웹사이트 MSRP (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 꼭 확인

 

각 자동차 회사마다 캐나다 공식 웹사이트가 존재 합니다. 꼭 먼저 가셔서 여기에 기재되어 있는 MSRP가 얼마인지 확인하시고

주변 인근 딜러쉽 웹사이트 가격을 확인하시면 얼마를 추가로 붙혀놨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예산

 

보통 차를 보러가시면 딜러들이 먼저 캐쉬낼거냐, 리스할거냐, 파이넨스 할거냐, 다운페이는 얼마 생각하냐, Monthly/bi-weekly payment는 얼마나 생각하고 있냐 등등을 물어봅니다. 리스나 파이넨스로 구매하시는 경우 잘못 말하셨다가는 본인이 생각했던 금액보다 더 주고 구매하는 경우가 다수이니 잘 모르겠다 또는 생각중이라고만 답하시고 차의 최종금액만 염두해두시고 흥정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자동차의 최종 금액 흥정을 끝내신 후 Finance office에 들어가셔서 다운페이는 얼마할지, 몇년으로 할지만 말하시면 monthly/bi-weekly payment 금액은 자동으로 정해지는 것이니 상술에 당하지 마세요.

 

3. 이자율

 

딜러쉽마다 자체 입맛에 맞게 은행을 지정해놓고 Interest rate을 뽑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레딧이 좋으신 경우 현재 사용하고 계신 은행 또는 다른 은행에서 더 좋은 이자율을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꼭 여러군데 확인해보라고 하고 이자율이 가장 작은 은행을 통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4. 추가비용

 

딜러쉽의 판매 전략에 따라 MSRP 자체안에 추가비용을 녹여넣는 경우가 있고 MSRP 위에 따로 얹어 차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MSRP 자체내에 녹여넣는 경우 이미 차에 설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뺄 수 없다고 말하며 지불을 강요하는게 대부분입니다.

MSRP 위에 추가로 얹으려고 하는 경우 뺄 수 있는건 빼달라고 요구가 가능하지만 의무적으로 내야하는 비용이라고 설득하려고 하는 딜러들이 많음으로 무엇이 의무인지 아닌지 알고 가시면 따지기가 가능합니다.

 

- AB Prep (~$2500): all weather mats, block heater, cargo carpet, etc. 다 합쳐봐야 천불도 안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Aftermarket에서 구매시 훨씬 더 저렴합니다.

 

- Delivery/Freight Charge (~$2000): 요즘은 잘 안쓰는 추가비용인데 자기네들이 차 가져오면서 낸거라 고객한테 그대로 차지한다는 말을 합니다. 차지할 시 그냥 나오시던지 아니면 빼달라거나 그만큼 차값을 깎아달라고 하세요. 안해주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 Mandatory Fees(~$130): 의무적으로 내야하는 세금입니다. MVIC, Tire, & Air Tax.

어떤 딜러들은 여기에 Anti-theft를 추가하여 $1,300-$1,500 정도 차지하는데 차체내에 이미 딸려오는 것을 따로 또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마찬가지로 따지시거나 안빼주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 Documentation Fees (~$500+): 서류준비 한다고 차지하는 부분인데 종이쪼가리 몇장 프린트했다고 몇백불이나 차지합니다. Finance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해서 차지한다 합리화 하지만 자동차 판매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하는 절차이니 빼달라고 요구하세요. 

 

- Adjustment Mark Up (~$2,000+): 현 시장의 변화로 인한 조정금액이라 표현합니다. 재고가 부족한 현 시점에 딜러들이 가장 쉽게 MSRP에 녹여 넣을 수 있는 추가비용입니다. 

 

요즘 딜러들 마인드가 네가 안사면 어차피 다른 사람이 와서 살거니까라는 마인드여서 자동차 가격 흥정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재고에 없는 차도 대다수이고 팩토리 오더를 해야하는 경우도 많아서 구매자 입장에서는 참 불리한 상황이죠.

또한 부족한 매출도 매꿔야하니 거의 모든 딜러쉽들이 차가 입고 되는순간 이것저것 추가로 설치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매자로서는 최악의 시기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재고부족 현상이 완화되면 구매하시길 추천드리지만 구매가 불가피 할 경우 잘 알고 가셔서 손실을 최대한 줄이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Tax 포함 최종가격을 얼마에 해달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알아서 추가 옵션을 넣든 빼든 최종 금액에만 맞춰서 서류 뽑아옵니다.

 

가격이 불합리적이다 생각하시면 당당히 걸어 나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데 가면 그만입니다.

손님에게 안좋은 이미지만 심어주고 다른 곳에서 구매하게 만들면 딜러쉽 입장에선 그게 최대 손실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