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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최근 4개월동안 H mart 1호점 정육팀에서 근무를 했다..개인 사정으로 인해 2호점으로 가게 되었다.

나의 하루 근무시간중 많은 비중을 차지한것이 Deli team 에게 고기를 제공하는것이였다. 

거의 매번 갈때마다 몇몇 일하시는분들이 수고하신다고 하자있는 순대나 족발 부분을 드시라고 권하였다.

그래서 내가 느낀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인기투표를 해서 당첨하시는 분께 선물을 드릴려고 했다. 

그런데 나에게 다시 돌아온것은 ..."그 팀 직원들이 내가 또라이라고 한단다. 

난 25년동안 자선행사를 해왔다. 에드몬톤에 6년전에 와서 개인적으로 주최하고 봉사해서 노숙자들, 알버타주 암센터, 탈북자 자녀들, 원주민 선교, 그리고 최근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2만불 이상 도네이션 했다. 작년에 내가 성악가 조수미씨 공연을 진행할때 사기친다고 했던 지인도 있었다. 세상이 그렇다 모든것을 순수하게 받아주지 않고 의심이 앞서기 땜에 .. 하지만 그런 세상에 살다보면 손해는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 베푸는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첫 걸음이다. 내가 선을 베풀지 못하면 남이 하는 일에 대해선 내 자신이 자중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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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나무 2019.12.26 04:10
    글쓴이는 참 마음이 많이 아팠을것 같습니다.나와 조금 다르다고 한사람을 판단하는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지 익히 알아왔을터인데...사회에 봉사하며 좋은일에 쓰이고싶은 본인의 마음을 너무 몰라주니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캐나다는 다양성을 추구하고 다문화 국가라 누구도 한개인을 그런식으로 매도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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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my 2019.12.28 08:42
    아팠죠...하지만 진실을 알게되니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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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my 2019.12.27 05:28
    1호점 Deli 팀장에게 연락이 왔다. 어느 누구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말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믿는다.
    그렇다면 결국 그말을 전한 사람이 지어낸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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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ly 2019.12.28 03:20
    팀장님 말씀 믿으세요. 인간관계 망치려는 사람 어디에나 있습니다. 괴롭고 힘들어 하면 그 사람은 속으로 성공했다 할것입니다. 결국 인간의 본질 시기 질투에서 하는 행동들은 여러가지 방식의 모함들이 있겠죠. 말려들지 마세요. 좋은일 많이 하시고 착한분 같으시네여.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변을 잘 돌아보세요. 어떤 사람이 선생님을 빛내게 해주고, 응원해 주시는 분인지를.. 좋은일 많이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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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my 2019.12.28 08:44
    네..믿어요 고향 후배인데 ㅎㅎ 맞습니다. 주위에 좋은 분들 많아요. 안타까운건 소수가 이 사회를 망치려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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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문 2019.12.28 05:53
    에드먼튼생각보다 이상한사람들 꽤 많답니다
    타 주보다 한인들은 많지않은데 일자리가없다보니, 한인끼리 할 일없이 이간질에힘빼고 이런사람들이 원어민에게는 엄청 찬절하다네요 상대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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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my 2019.12.28 08:45
    넵...그래서 그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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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ly 2020.01.02 10:01
    알고 보면 다 시기질투 , 흠 잡을거 없나 하는 사람들이에여. 그 의도를 잘 보세요.

    얌전하고, 차분하고.. 안그런척 하면서 뒤에서 이상한짓 하는 사람 많으니 조심 또 조심. 특히 가까운 사람이 더 무서워요 ~~

    하지만 인격이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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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my 2020.01.13 22:06
    네...감사합니당!

자유는 책임질 수 있는 사람만 누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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