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dealer인데 5년 정도 된 차가 7만5천키로 정도 뛰었더라구요.
보통 그 정도면 여기선 십만, 십오만키로 훌쩍 넘기는 걸로 아는데.
중고차 딜러들이 마일리지를 조작해서 파는 경우 혹시 흔한가요?
캐나다에서 이게 범죄로 알고 있는데 얘네들 무서워서 그런 짓 함부로 못하는지.
만약 조작했다면 구입 당시, 혹은 구입 후에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구입당시 차량 어디 부위를 살펴보면 마일리지가 조작된 걸 눈치챌 수 있다거나
아니면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마일리지를 추측할 수 있는 서류? 뭐 그런게 있다면 요구한다거나
구입 후엔 어느 사이트에서 조회를 한다거나, 정비소에 가져간다거나, 혹은 그 자동차 메이커 딜러샵에 가져가서 문의한다던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식과 주행거리에 비해 많이 싸다 싶었는데 carproof 조회하고 싶다고 vin 문의해보니 판매자가 먼저 rebuilt라고 그러네요.
제 친구는 rebuilt로 3년 몰았는데 문제 없더라구요. 정말 케바케 인듯 싶어요
제 차도 5년 됐는데 이제 77000 뛰었어요. 저처럼 출퇴근용으로만 애드먼튼언에서만 이용했다면 그럴수 있어요.
사실 연식,마일리지를 본게 엔진 때문은 아니고 바디 내구성 때문인데, 엔진은 웬만하면 30만도 다들 문제 없이 가던데 그 전에 바디가 훅 가잖아요. 그게 주행을 오래하면 할수록 주행중 데미지가 바디에 서서히 축척되고 닳고 달아서 그런거라... 그래서 마일리지가 낮은 거 보고 혹했는데, rebuilt 된거면 그런 의미에서 마일리지가 낮은 건 별 의미가 없고, 진짜 복불복인 복권 같아서 사서 긁어보고 싶진 않네요;
참고가 될지 모르겠는데 2007년형 10 년넘게 운행한차 인데 14 만 km 아직 안넘었거든요.
렛츠고애드먼튼 커뮤니티
저도 차 5년정도 몰았었는데 일-집만 왔다갔다 했어서 그런지 5만키로밖에 안됬었어요. 5년에 7만 5천일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