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혐오범죄... 힘든시기 슬기롭게 이겨 나갑시다.

by Jinhope posted Mar 18,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로나로 인해 여기 저기 화장지와 생수가 동이 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도 순식간에 화장지가 동이 나더니 이른 아침 문을 열자 마자 달려가야만 겨우 하나 살수 있네요.

하필 지금 시즘에 화장지가 떨어져 부득이 사재기처럼 사게 되어서 불편하고요.

월마트는 식품코너에 고기가 거진 동이나고 화장지도 없고, 마스크는 아예 찾을 수도 없고(근데 마스크는 누가 산건지 쓰고 있는 것을 별로 못봤네요) 불안감이 더욱 재 생산되는 건 아닌지 ..

미국, 캐나다만 놓고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참 많이 성숙한 우리나라입니다. 여기저기 우리나라를 부러워하는데 더욱 당당한 국격을 느낍니다. 언론을 통해 칭찬하는 기사들을 접하게 되는데 유독 한국의 기자들이 쓴 기사들은 칭찬보단 비난일색이고 가짜뉴스를 넘어 기사를 창작을 하여 아주 염병을 합니다.참 (한국경제 XXX- 강경화 장관 BBC 인터뷰 참고하세요)

 

국내보다 해외에서 오히려 더 자세히 접하는 고국의 상황이 색안경을 벗으면 좀더 명료하게 보이는 것 같네요..

 

몬트리올에서 한인 젊은이가 길에서 칼에 찔리는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데 혐오범죄일 것같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몬트리올 총영사관 홈페이지 참조(http://overseas.mofa.go.kr/ca-montreal-ko/brd/m_4427/view.do?seq=1345663&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캐나다에 계신 모든 동포여러분들 건강 조심하시고 어려운 시기 의지하며 지낼 수있길 기대합니다.

어디에 살던지 우리는 한국인이고 아시아인이면서 세계인입니다. 셋중 하나만 할 수는 없나 봅니다.

파이팅 한인 여러분, 파이팅 코리아, 파이팅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