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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12월20일) H마트(캘거리트레일)에서 스시박스 사먹고 토하고 설사하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sushi박스를 하나사서 오후 1시경에 식구 3사람이 나누어서 먹었는데 모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음식으로 익히지 않은 음식은 유일하게 스시였고 나머지는 그날 코스트코에서 산 통닭이였습니다.

 

아내 :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20번 이상 토하고 설사하고 거의 반죽음이 되었습니다.

아들 :  그날 밤과 그 다음날까지 설사만 7번 이상 하였습니다.

나 :  그날 속이 불편했지만 토하지는 않았고 설사만 5번 넘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3사람 모두 어제 일요일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H마트 측과 연락을 했는데 미안하다고 하고는 다시 연락주겠다고 해놓고 지금까지 아무 연락도 없습니다.

한 가족을 거의 반죽음을 만들어놓고도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H마트가 너무하다고 생각합나다.

 

외국에서 같이 살면서 같은 동포들끼리 서로 챙겨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캐네디언이 이런일을 당했다고 연락을 해도 이렇게 대했을지 진짜 궁금합니다.

 

 

H 마트 식당은 모르겠는데 도시락을 사서 드시는 분들은 앞으로 위생관련해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점심때 먹고나서 저녁때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살모넬라 균 오염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잠복기가 6시간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비브리오나 다른 바이러스는 증상도 약간 다르고 잠복기가 훨씬 깁니다.

살모넬라 균 감염은 결국 손 잘안씻고 음식 만들었다는 얘기입니다....

 

이 글은 읽으시는 분들 중에 혹시나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 있으면 아래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아시는분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oberthw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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